다중 이용 안전 우수업소에 계절밥상 판교점 선정 영예

2017.11.02 18:45:04 10면

 

성남시 분당소방서가 지속적인 화재예방 책임의식의 강화를 위해 ‘2017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표지판 부착행사’를 가졌다.

이날 우수업소로 선정된 계절밥상 판교점(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소재)은 분당 관내 다중이용업소 중 자체 심의를 통해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의 위반행위와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성실히 수행해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이 업소는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2년 마다 정기심사를 거쳐 적합한 경우 표지판을 갱신 부착할 수 있다.

이도현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우수업소 선정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이 시민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의식을 높이고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관내 안전관리 우수업소가 더욱 많아져 ‘안전한 분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진정완 기자 jinj2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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