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종고-부평고, 백운기 고교축구 패권다툼

2004.04.02 00:00:00

용인 백암종고와 부평고가 제6회 백운기 전국우수고교축구대회에서 나란히 결승에 올라 패권을 다투게 됐다.
백암종고는 2일 전남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리고와의 준결승전에서 후반 30분 백승민이 터트린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또 부평고는 앞서 벌어진 안양공고와의 준결승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부평고는 전반 9분 안양공고 배동현에게 선취골을 내줬으나 후반 16분 김범석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부평고는 안양공고를 몰아 부친끝에 후반 25분 나충완이 역전골을 터트리는데 성공, 힘겹게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백암종고와 부평고의 결승전은 3일 낮 12시10분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권길주기자 giljoo2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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