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오늘부터 제2차 정례회

2017.11.19 20:22:20 8면

1조4천억 규모 예산안 심사
30일간 의정활동… 행감 등 진행

평택시의회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 제19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조4천억 원 규모의 평택시 살림 전반에 대한 심사와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도 진행된다.

또 ‘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과 ‘시 장학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의원들이 발의한 ‘평택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평택시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평택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평택시의회포상조례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심사한다.

특히 오는 22일부터 30일(9일 동안)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시 업무와 예산 전반에 걸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브레인시티 추진 상황과 민간사업 개발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장학관 추진 및 문화 예술 분야도 꼼꼼히 살피는 등 시 업무와 예산 집행 전반에 걸쳐 감사를 벌인다.

또 다음달 4~8일(5일 동안)까지는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2017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 심사하고 같은 달 11~18일(8일 동안)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종합심사와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등을 의결한다.

시의회 김윤태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한 회기인 만큼 사업 추진실태와 현황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며 “지적된 사항과 제시된 대안은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보다 발전적인 행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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