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실업육상 오는 8일 부천서 개막

2004.04.07 00:00:00

제33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되어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올 시즌 국내 종합육상대회의 스타트를 끊는 이번 대회에는 현역 남자 100m 랭킹 1위인 베테랑 스프린터 강태석(안양시청.10초48)의 기록경신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공인 기록으로 10초30을 뛴 적이 있는 강태석은 무려 25년 동안 깨지지 않고 있는 서말구의 한국기록(10초34) 갈아치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또 중장거리 기대주인 이재훈(고양시청)도 800m, 1,500m 에서 금메달이 예상되며 김선옥(용인시청)도 100m와 200m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해 8월 전국실업단대항대회에서 13년 묵은 여자 400m 한국기록을 갈아치운 주부 육상선수 이윤경(울산시청.53초67)이 52초대 진입을 노리고 있으며 지난달 뉴질랜드 전지훈련에서 올해 첫 육상 한국신기록을 세운 창던지기의 박재명(한체대.83m99)도 세계의 벽에 도전한다.
권길주기자 giljoo2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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