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신축 지하 공사장서 갈탄 피우고 야간 작업 근로자 2명 질식 사망

2017.12.17 19:57:14 19면

김포시 내 한 빌라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4분쯤 김포 운양동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자 A(52)씨와 B(5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에 의해 발견했다.

하청업체 소속인 이들은 사고 당시 갈탄을 피우고 콘크리트 양생(굳히기)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이 좁은 지하 공사장에서 갈탄을 피웠다가 질식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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