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AI ‘고병원성’ 확인

2017.12.20 19:06:57 18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달 13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0월 이후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11월 13일 전남 순천만과 11월 21일, 27일 제주도 하도리에 이어 4번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 H5 항원이 검출된 영암군 오리농장 주변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 일대 철새서식지 예찰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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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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