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생에 물건 던지고 욕설 여성 입건

2018.01.10 21:08:12 19면

경찰, 도주 20대 16일만에 검거

신분증을 보여달라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물건을 던지고 욕설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2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7시 20분쯤 인천 부평구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 B(26·여)씨에게 진열된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담배를 사려던 중 B씨가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자 승강이질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왜 말을 싸가지 없이 하느냐”며 욕을 하거나 계산대 앞에 진열된 초콜릿을 집어 던지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도주한 A씨를 이달 5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서 “기분이 나빠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인천=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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