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5층 상가건물 지하서 원인모를 화재

2018.02.04 20:26:54 19면

30분만에 진화… 60대 女 부상

용인시의 한 상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 37분쯤 용인 처인구 5층짜리 상가건물 지하층에서 불이 났다.

지하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불은 30여분만에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지하 1층에 머물고 있던 60대 여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최영재기자 cyj@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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