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화물차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5분쯤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용인졸음쉼터 부근 4차로에서 A(47)씨의 9.5t 택배차량이 앞서가던 B씨(73)의 5.1t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B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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