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재난관리 취약개소 CEO 안전점검 시행

2018.04.10 21:04:35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는 10일 ‘재난관리 취약개소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오는 28일 개통되는 미금역의 취약개소 및 시설물 안전점검에 중점을 둔 이번 점검에는 정민철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해 개통 후 신분당선 이용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민철 대표이사는 “신분당선은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아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미금역 개통 이후에도 취약개소 안전점검을 통해 신속하고, 쾌적한 신분당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트랜스는 향후에도 안전점검의 날, 철도종합 안전점검 등을 통해 취약개소 및 시설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분당선 미금역은 오는 28일 첫차부터 운영 개시하며, 분당선 미금역과 환승되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최영재기자 cyj@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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