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라

2018.04.17 20:16:14 7면

IPA, 보건용 마스크 1만매
장애인복지관 등에 무상 지원

인천항만공사(IPA)는 장애인, 어르신, 아동 등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보건용 마스크 1만 매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지원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인천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보육원 등 총 10개 소이다.

배포된 마스크는 미세먼지 주의보 발생시 각 시설에서 취약계층에 지급하여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고 야외 활동권을 보장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 남봉현 사장은 “일상에서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는 현대사회에서 이미 재난 수준으로 다뤄야할 것”이라며, “특히, 건강 취약계층에 미세먼지가 시민이 추구하는 기본적인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돕는 것이 공기업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2020년까지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30% 저감을 목표로 설정하고 신재생에너지 도입, 선박의 육상전원공급 활성화 등 사전적·근원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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