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어려운 주민에게 맛있는 사랑 나눔 김학균 우주공업사 대표, 라면 15박스 기탁

2018.06.25 20:33:00 11면

 

 

 

‘안성맞춤 나눔이웃’ 안성1동 1호점의 주인공인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가 25일 안성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5박스를 전달했다.

관내에서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학균 대표는 평소에도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부천사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성1동 주민센터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물품을 전달해준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학균 대표는 수줍은 미소를 띠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인아 안성1동 총괄팀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사랑의 라면은 고마움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채종철 기자 cjc3367@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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