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대형 재난 우려 장소 선정 전용호 市소방서장 직접 점검

2018.07.30 19:55:00 10면

 

 

 

광명소방서는 다수의 인명피해 및 대형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를 테마별로 48곳을 선정해 주 1곳씩 전용호 소방서장이 직접 찾아가 소방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 서장은 첫번째 장소로 지난 26일 철산동에 위치한 로하스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그는 ▲화재예방의식 함양 ▲자체 초기대응 능력 확보 ▲피난약자(거동불편 입원환자) 중심의 안전대책을 위한 의견을 관계자들과 나눴다.

전 서장은 앞으로 대형 화재취약대상지, 산후조리원, 요양병원, 고시원, 영화관 등 12개 테마별로 48곳을 매주 1곳식 순차적으로 방문해 각 장소의 특성에 적합한 화재 발생요인확인 및 관리 방안, 피난·안전대책을 마련하는 소방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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