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예술대축제 성공으로 시민에게 행복을

2018.08.16 19:52:00 11면

한국예총-광명문화원-새마을운동
문화예술발전 협력 협약식 개최
수익금 일부 이웃돕기에 사용키로

 

 

 

한국예총 광명지회와 광명문화원,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가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예총 광명지회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유종 광명예총지회장과 안성근 광명문화원장, 김맹수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협력을 다지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이용희 예총 사무국장의 사회로 업무협약의 취지 및 목적 브리핑에 이어 ▲각 기관 대표 인사말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들 3개 단체는 우선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광명문화예술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으며 이후에도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또 행사 동안 먹거리 장터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한다는 협약도 이날 맺었다.

시에 따르면 광명문화예술대축제는 올해 처음 기획된 행사로, 기존에 개별적으로 열렸던 ‘구름산예술제’, ‘오리문화제’, ‘가요대행진’을 한데 묶어 명명된 행사다.

종전에는 이들 행사가 봄과 가을에 별개 행사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지방선거로 인해 모든 지방자치단체 주최 행사가 선거 이후로 밀리자 한데 묶여서 광명문화예술대축제로 열리게 됐다.

3개 단체의 수장들은 이구동성으로 “청소년 문화와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발전을 가져오는데 상호협력과 상호발전에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문화와 예술분야 등에서 3개 단체가 지속적으로 좋은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행복감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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