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첫 일등… 우승 여세 이어갈 것”

2018.09.02 19:38:00 20면

Girls Hiphop부문 우승/ Queen City Crew

 

 

 

“팀 결성 후 4년 만에 첫 일등을 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2018 제2회 전국 아마추어 B-Boy&Girls Hiphop 페스티벌’ Girls Hiphop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퀸시티 크루(Queen City Crew)의 우승소감이다.

4년 전 서울 노원구를 기반으로 출발해 1년 전 두 명의 멤버가 합류, 현재의 팀을 결성했다는 이들은 그동안 수많은 대회에 참가해 경험과 실력을 쌓은 끝에 이번 대회에서 우승의 달콤함을 맛봤다.

리더 이예진(22)씨는 “3분 30초 안에 8~9곡을 직접 편집해 섹시한 외계인 컨셉의 안무와의 조화에 중점을 뒀는데 만족한다”며 “다음 주 또 다른 대회에도 이번 첫 우승의 여세를 몰아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조현철기자·임하연 수습기자 hc1004jo@

 

조현철 기자 hc1004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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