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보다 사람 먼저’ 선진 교통문화 추진

2018.09.09 20:18:00 8면

광명署, 유관기관·운수업체와
‘교통은 문화다’ 캠페인 MOU

 

 

 

광명경찰서가 지난 7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황천성 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 운수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은 문화다’ 운동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은 문화다’라는 슬로건 아래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운동을 추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사람중심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뤄진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통은 문화다’ 운동 확산을 위한 ▲교통홍보활동 공동 노력 ▲교통법규 준수 선도적 역활 ▲시민 교통질서의식 함양 상호협력 등이다.

경찰서는 민·관을 아우르는 대대적인 업무협약 체결로 선진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해 ‘교통사고 선진국’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황 서장은 “바른 교통문화 습관은 법보다 먼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교통 관련 중요기관과 상호 협력해 시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를 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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