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차재만)와 함께 지난 6일 흥선권역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청소년 문화탐방은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한 역사관 확립 및 체험·실천을 통한 올바른 인성함양 기회와 학교를 벗어난 현장 교육의 기회를 통해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도자기 체험 활동을 통해 밋밋하던 점토가 아름다운 곡선을 가진 세상에 하나뿐인 도자기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 세계문화유산인 효종릉 및 세종대왕릉을 돌아보며 세종대왕의 모범적인 청렴함과 검소한 삶, 애민 정신 등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