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11월… 화재예방 노력 더하고 안전행복 나누고

2018.11.06 20:23:00 11면

일산소방서, 범 도민 불조심 총력 추진
현수막 설치·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등
“안전한 겨울나기 분위기 조성 최선”

 

 

 

일산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과 관련,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범 도민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소방서 야외 출초식 행사를 시초로 겨울철 방화환경조성을 위해 지정돼 71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는 ‘더하는 화재예방, 나누는 안전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예방 안전대책과 홍보를 실시한다.

일산소방서는 화재예방 추진사항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관공서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다중운집장소를 중심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캠페인과 대상별·유형별 맞춤형 안전교육 등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봉영 일산소방서장은 “겨울철 화기취급과 난방수요가 증가해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만큼,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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