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4일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지사는 용인소방서 주요업무 등 현안업무를 보고 받은 후 주요 현안사항을 소방서 직원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지난달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 최강소방관분야 1위를 수상한 홍범석 소방교를 격려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역북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지사는 “부족한 인력은 충원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 소방공무원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전 직원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