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어버이날 경로잔치 베풀어

2004.05.09 00:00:00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어버이날이면 어김없이 지역의 소외된 노인들을 초청, 위안잔치를 열어주는 젊은 사업가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하남시 덕풍1동 소재 지퍼 제작업체인 태광정밀 권위영(42)대표.
권씨는 올해에도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덕풍1동사무소 앞 공터에서 노인잔치를 열었는데 500여명의 동네 노인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루었다.
권씨는 “주위의 어르신들을 뵐 때면 늘 부모님같은 생각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즐겁고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유근기자 ky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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