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급증하는 불법 사설경주 강력 저지

2018.11.26 20:32:00 8면

광명스피돔 신고센터 개소식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3일 광명스피돔에서 ‘경륜경정 불법신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찬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한민호 사행성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양철석 한국마사회 불법단속처장, 강신성 불법도박퇴치운동본부 사무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불법신고센터는 광명스피돔 2층에 마련됐으며, 지속적이고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불법 사설 경주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개설됐다.

앞으로 불법신고센터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불법신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불법신고센터 개설로 불법 사설경주를 근절하고 경륜경정사업의 건전 레저스포츠 이미지 확립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속적으로 사업의 건전성 확대와 부작용 해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는 미사리 경정 본장과 3개 장외 지점(장안, 분당, 관악)에도 불법신고센터 분소가 개설될 예정이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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