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총력

2018.12.11 19:05:00 8면

지역난방 담당자 등 합동회의
28일까지 특별점검기간 지정

 

 

 

고양시가 상·하수도, 지역난방, 전기통신 및 재난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관리 강화 총력회의는 최근 KT 아현지사 지하통신구 화재 사고, 고양시 백석동 열송수관 파열 사고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재난사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백석동 열송수관 파열사고의 원인으로 파악되는 노후시설에 대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 시는 노후시설과 관련해 취약구간을 지정해 각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8일까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리주체별 노후시설 등 취약구간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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