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어르신들 식습관 개선

2019.01.03 19:32:29 7면

건강밥상 영양 체험교실 운영

인천 강화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 식단 실습 프로그램인 ‘건강밥상 영양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건강100세 특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실시된다.

현재 강화군의 노인인구 비율은 2009년 23.2%에서 2018년 30.5%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또 홀몸노인도 전체 노인인구의 21.7%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인구 빈곤 비율 또한 45%를 차지했다.

이에 강화군은 노령인구의 잘못된 식습관과 식생활에 따른 영양섭취 부족 및 영양 불균형, 비만 등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유천호 군수는 “올해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경로당 건강 100세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환기자 hwan@
이환 기자 hw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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