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침입경보 5분도 안돼

2019.01.17 20:45:17 19면

마스크 괴한 1억대 털어 도주

고양시의 한 금은방에서 1억원대 절도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4시 50분쯤 고양시 행신동의 한 상가건물에 있는 금은방에 마스크를 쓴 괴한이 침입해 유리문을 부수고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났다.

유리문이 부서지자마자 경비시스템이 작동돼 경비업체 요원이 즉시 출동했지만 절도 용의자는 5분도 안 돼 현장을 빠져나갔다.

금은방 주인 A씨는 경찰에 귀금속 약 1억원어치를 도난당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내외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