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최대 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진행

2019.01.28 19:41:46 7면

준공 10년 이상 경과 대상
경로당·재난예방 시설보수 등
2월 11일~3월 15일까지 접수

인천 서구가 소규모 공동주택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28일 ‘2019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및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된 지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단지가 대상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단지 내 도로 포장 및 부속시설 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경로당 보수, 재난예방을 위한 시설보수·보강 등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1일부터 3월15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는 공동주택보조금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입주자 동의서, 공사비 산출도서(견적서) 등이다.

구는 올해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인천시 최대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준공일 기준 20년 이상 경과된 3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사업도 병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주택관리과(주택관리팀 ☎032-560-4737, 4736)에 문의하거나, 서구 홈페이지(http://www.seo.incheon.kr) 구정소식란 새 소식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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