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 U room 청년들에게 인기

2019.03.18 19:44:39

고용정책 정보와 활동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는 ‘수원청년센터 U(youth) room’가 운영 5개월만에 이용자 1천명을 돌파하며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8일 경기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문을 연 청년센터는 청년들에게 효과적인 정보 전달과 고용율 제고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만 5개월간 1천416명의 청년들이 이용한것으로 나타났으며 작지만 쾌적한 환경과 이용 편리성 때문에 입소문을 타고 수원지역 청년층의 활동 거점으로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스터디룸을 활용한 ‘임용고사준비’, ‘취업면접준비’, ‘자격증취득대비’ 등 청년층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청년센터 개소 당시 관내 대학일자리센터 등 11개 청년 유관기관이 ‘청년고용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참여 기관들은 매주 1~2회 개최되는 청년층 특화 동아리형 스터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고용노동지청, 수원시 등 유관 기관들도 수원청년센터 홍보 및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진로지도·취업지원이 필요한 청년층에게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청년층의 니즈와 현장수요를 반영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덕곤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수원청년센터 Uroom을 통해 청년층에게 보다 더 실효성이 있는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 사용시간은 평일(공휴일 제외) 9시~18시까지이며, 스터디룸 등 시설물 대관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수원청년센터 Uroom’ 을 통해 예약 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조현철기자 hc1004jo@
조현철 기자 hc1004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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