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말 산업 특구도시로서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학생승마체험 교실’에 총 3억2천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학생승마체험 교실은 이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천15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3개소에서 실시하며 10회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학생승마체험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다음달 2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를 선정 한 뒤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천=방복길기자 b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