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벤처기업 매출 7조원

2004.05.24 00:00:00

안양시의 적극적인 벤처기업 육성 시책에 힘입어 지난해 안양시 소재 1천여개 벤처기업이 최대 7조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산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228개 벤처기업이 올린 매출액은 모두 1조5천748억원이며 이들 업체가 고용한 종업원은 모두 7천98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들 기업 외에도 벤처기업에서 졸업했거나 벤처인증을 추진 중인 업체가 관내에 1천여개에 달함에 따라 지난해 이들 전체 업체가 올린 매출액은 6조∼7조원에 이르고 3만5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추산했다.
시는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안양지식산업센터(40개업체 입주), 시청 벤처센터(8개업체), 평촌IT벤처센터(7개업체), 만안벤처센터(6개업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오는 8월 지하 5층, 지상 14층, 연면적 7천500평 규모의 경기벤처안양과학대센터를 준공, IT관련 우수기업 40여개 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며 IT분야 중견기업과 지원 기관 등을 유치하기 위해 민관 공동사업으로 연면적 8천평 규모의 '안양e-비즈센터'를 착공키로 했다.
정광철기자 jg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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