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성기를 내놓은채 거리를 활보한 A(52)씨를 공연음란죄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쯤 인계동의 거리에서 A씨는 날씨가 덥다는 이유로 나체로 거리를 활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현수기자 khs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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