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직원 위협, 금품 챙겨 달아난 40대 검거

2019.05.27 19:30:10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챙겨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안성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2시 20분쯤 안성시의 한 편의점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과 상품권 등 20만원 상당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이틀만인 지난 26일 오후 3시 50분쯤 강원도 속초시의 한 해수욕장에 있다가 동선을 추적해 뒤를 쫓은 경찰에 체포됐다.

일용직 노동자인 A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채종철 기자 cjc3367@kgnews.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