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포읍에 ‘시원한 바람’ 선물 한국남동발전, 선풍기 50대 기탁

2019.07.01 20:09:14 11면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최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50대(17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분당발전본부 설재진 부장은 “올해도 폭염이 예상되고 있는데 우리가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다함께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양정석 읍장은 “분당발전본부의 도움이 더운 여름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최고의 청량제가 될 것”이라며 “지원해주신 선풍기는 어른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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