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 예타 통과”

2019.07.10 20:12:00 4면

총 사업비 8709억원 투입 예정

 

더불어민주당 소병훈(광주갑), 임종성(광주을) 의원은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은 서울수서역에서 광주역까지 19.2㎞ 구간이며 이 가운데 수서∼모란∼삼동 15.5㎞ 구간을 신설하고 삼동∼광주 3.7㎞ 구간은 기존의 노선을 활용한다.

예비타당성조사에서 B/C(비용 대비 편익)와 AHP(종합평가)가 각각 1.24와 0.695로 나와 기준치인 1.0과 0.5를 모두 웃돌았다.

사업비는 모두 8천709억원이 투입되며 사업 기간(기본계획 수립 기간 제외)은 8년이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12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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