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43호선 죽전∼오포 확장

2019.07.14 19:37:00 4면

임종성, 국토부에 필요성 건의

임종성(더불어민주당·광주시을)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오포지역 국도43호선과 국지도57호선 태재고개 정체해소를 위한 우회도로 건설 등 적극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도43호선(죽전~오포) 6차로 확장 사업’은 용인시 죽전과 광주시 오포읍 고산 간 9㎞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약 1천300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된다.

‘국지도57호선(오포~분당) 사업’은 우회도로를 신설하는 방안과 기존도로를 확장하는 방안을 두고 국토부에서 최적의 대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 의원은 “태재고개 정체해소를 위해 국지도57호선 사업이 5차 5개년 사업에 반드시 반영돼야 하는데, 최적의 대안 마련을 위해 계속해서 국토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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