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난임부부 지원대상 확대

2019.07.14 20:26:02 9면

광주시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과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 질환을 기존 11종에서 19종으로 확대하며, 난임부부 지원사업 최대 지원횟수도 10회에서 17회로 확대하고 지원자 연령 제한도 폐지했다.

이번에 확대되는 고위험임산부 지원대상 질환은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산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 내 성장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 질환 등 8종이다.

세부 지원기준은 질환별로 상이하며 고위험 임산부 입원치료비 중 비급여 본인부담금(상급 병실료 차액, 환자 특식 제외)에 해당하는 금액의 90%를 지원하고 예외적으로 올해 1월 및 2월 분만한 신규 8종에 해당되는 임산부의 경우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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