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검단산 관광자원화, 주차장 확보 우선”

2019.07.21 19:55:29 8면

벤처센터 주차공간 임시 활용 등
상권활성화 상인회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이 하남의 명산인 검단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원인이 주차시설 부족때문이라고 21일 밝혔다.

강 부의장은 지난 17일 검단산 상인회와 간담회를 주최해 검단산 주변 상권활성화와 검단산 관광자원화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강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검단산 공영주차장 추진현황에 대해 “검단산 공영주차장은 지난 2015년 12월 국토교통부를 통해 GB 관리계획 미반영시설 협의승인을 받았음에도 2016년 관련예산이 시의회에서 삭감되면서 주차장건립사업이 좌절됐다”며 “하남시와 하남시의회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남시는 현재 ‘하남시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 용역 중으로 현재 검단산 인근의 경우 벤처센터 주차장용지를 활용하는 안과 창우동 303-5번지 일원을 매입해 주차시설을 건립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김대정 기자 kimd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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