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추석맞이에 한 손 보탠 ㈜양지

2019.09.01 19:12:00 11면

광주 광남동에 성금 500만원 기탁

 

 

 

광주시 광남동에 소재한 ㈜양지 김상용 대표는 최근 광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1천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는 김 대표는 “민족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추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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