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미 시장개척단 수출 ‘청신호’

2019.09.02 19:50:39 8면

나전칠기·전기바닥난방 등
자사제품 우수성·효용성 홍보
4천만 달러 상담·계약 추진

광주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5박 7일 동안 북미지역의 기업체 및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4천만 달러의 상담 및 계약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북미 시장개척단 출발에 앞서 북미지역의 상담 가능성이 좋은 업체를 사전에 평가·선정하고 현지 무역관과 교류가능 업체를 미리 협의하는 등 개척단 파견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개척단에 참여한 6개 업체는 나전칠기를 비롯해 전기바닥난방, 화장품, 위생팩, PVC문틀 등 자사제품의 우수성과 효용성, 가격경쟁력 등을 홍보해 3천933만9천 달러의 상담 및 계약을 추진했다.

이번 북미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기업체 대표는 “현지에 와서 시장을 살펴보고 바이어의 구매욕구가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상담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자사제품의 수출가능성을 열었다”고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