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새 대표이사에 정재왈 씨

2019.09.02 20:15:00 11면

 

고양문화재단의 새 대표이사에 정재왈(55·사진) 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가 선임됐다.

정 대표는 풍부하고 기획력 높은 문화예술 현장경험과 식견, 진정성 있는 시민과 문화예술인에 이해도, 신뢰성 있는 문화예술기관 조직운영 마인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임 정재왈 대표이사는 중앙일보 문화전문기자 출신으로 LG아트센터 운영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서울예술단 이사장,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이사,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민간부문과 공공부문 기관장을 두루 거치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실천 및 노력을 기울여왔다.

저서로는 ‘예술경영이야기’(2019), ‘발레에 반하다’(2010), ‘뮤지컬을 꿈꾸다’(2009) 등이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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