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재활용품 나눔장터

2019.09.15 19:49:00 7면

 

 

 

인천 동구는 오는 21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구청 전 직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재활용품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고물품이나 재활용품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은 이번 행사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 명의 동구 전 직원이 참여해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가방, 책,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참여대상은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판매할 중고 물품, 신분증, 돗자리 등을 지참해 오전 10시까지 행사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폐건전지 10개를 가져오면 새건전지 1개로 교환해 주는 폐건전지 교환 행사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부를 통해 행사 수익금의 10%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최종만 기자 citybig@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