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 요금 오른다 28일부터 200원∼450원

2019.09.18 20:51:35 1면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28일부터 200원∼450원 오른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안을 18일 밝혔다.

▶▶관련기사 3면

교통카드 기준 일반형 시내버스는 기존 1천250원에서 1천450원으로 200원(16.0%) 오른다.

좌석형 시내버스는 2천50원에서 2천450원으로 400원(19.5%),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는 2천400원에서 2천800원으로 400원(16.7%)이 각각 인상된다.

경기순환버스는 2천600원에서 3천50원으로 450원 오른다.

현금을 낼 경우 일반형은 200원, 나머지 3가지 종류 시내버스 요금은 400원씩 오른다.

앞서 도는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대규모 운행감축 및 파업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지난 5월 시내버스 요금인상을 결정한 바 있다.

/조주형기자 peter5233@
조주형 기자 peter5233@kgnews.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