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30분쯤 수원 인계동의 한 다세대주택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연기를 흡입해 의식을 잃은 A(30)씨가 1층에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다.
“옷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를 동원해 25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 중이다.
/김현수기자 khs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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