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 하남시, 빛나는 미래 100년 날갯짓

2019.09.29 19:01:00 11면

하남시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기념식수·시민 47명 시상 등
“빛나는 도시, 우리 손으로”

 

 

 

지난 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하남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2019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30돌과 함께 성장할 비전을 담은 소나무 30년생 기념식수 행사가 시청 미관광장에서 실시됐다.

이 기념식수 행사에서는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의장 및 하남시민회 등 시민대표, 청소년의회, 기업인, 여성단체 등 10명이 참석해 하남발전 주역과 미래의 주역인 학생 참여로 함께 빛날 100년을 기원했다.

이어 시 승격 30주년 기념식에는 하남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하남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지난 30년을 기념하고 빛나는 하남시를 만들어 가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 것이다.

먼저 식전공연으로는 2018년 대통령 표창에 빛나는 하남시 장애인 합창단의 공연과 풍산고등학교 치어리딩, 경희태권의 태권무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여기에 프롤로그 영상으로 대한뉘우스 콘셉트의 시 승격 30년간 발전상을 조명하며, 앞으로 나아갈 하남비전에 대한 영상이 상영됐다.

이밖에도 하남시민회 백남홍 회장의 시민헌장 낭독과 이재명 도지사 및 국제자매도시 축하 영상 메시지 전달에 이어 하남시를 빛낸 시민 47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이어졌다.

김상호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0년 지하철 시대를 열고, 성공적인 신도시 개발과 기업유치를 통해 새로운 명품도시, 백년도시를 통해 경기도 중심도시로 우뚝 솟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 낸 결과이고 또 함께 만들어가야 할 100년 빛나는 도시 하남은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갈 미래다”라고 전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김대정 기자 kimd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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