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4년 연속 ‘대상’

2019.12.25 19:58:18 9면

시책사업비 1억 인센티브
9호선 연계버스 정책 등 호평
시 “친환경 안전교통 지속 노력”

하남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시책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안전한 교통, 생활밀착형 교통,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교통인프라 개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24개 지표를 통해 이뤄진다.

여기에서 하남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인구 10만 이상∼30만 미만 ‘라’ 그룹에서 2016년부터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 9호선 연계버스 노선 신설, 이층 버스 최초 도입,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옐로우카펫 설치 등의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교통정책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김대정 기자 kimd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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