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 비롯 임직원 성금 모음 나서

2020.03.10 19:44:00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이사장을 비롯한 경기신보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10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신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천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자 지원, 저소득층 개인위생용품(마스크, 손소독제 등) 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경기신보 관계자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 특별모금’에 적극 동참해 타 경기도 산하 공공 기관 및 단체에도 성금 모금 활동이 확산되기를 바람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이사장은 “재단 임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모은 소중한 성금이 어려움에 처한 경기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원한다”며 “경기도 내 공공기관은 물론 많은 단체들도 이번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모금활동에 동참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준석기자 jschoi@

 

최준석 기자 jscho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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