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서정·여주 북내 등 6곳 간판 정비

2020.03.29 18:40:42

경기도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평택시 서정동 등 6 곳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도로변과 상업지역의 간판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인 간판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간판 정비가 결정된 대상지는 평택시 서정동, 여주시 북내면, 가평군 대곡리, 연천군 전곡읍, 이천시 마장면, 광주시 곤지암읍이다.

이들 6개 지역에는 381개의 점포가 있으며 정비 대상 간판은 635개다.

도는 2004년부터 매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을 벌였으며 올해 또한 점포와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한 추진 위원회를 구성해 간판 디자인 업체 선정과 디자인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연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박한솔 기자 hs696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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