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과천 신계용, ‘마을 돌봄나눔터’ 사업 확대 지원

2020.04.13 18:18:25

신계용 후보(통합당·의왕과천)가 13일 초등학교 자녀의 방과후 일상을 걱정하는 맞벌이 부부의 절박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의왕시 과천시 ‘마을 돌봄나눔터’ 사업 확대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를 전공한 신계용 후보가 방과 후 홀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초등학생 자녀들의 돌봄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하기 위해 과천시장 임기 중에 추진한 공공 돌봄 서비스 정책이다.

현재 과천시가 운영하는 ‘마을돌봄나눔터’는 학기 중에는 1시부터 7시까지, 방학중에는 9시부터 7시까지 방과 후 아이들을 돌보며, 숙제와 생활지도, 학원시간 챙기기, 간식 제공 등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 후보는 “과천형 마을 돌봄 나눔터를 의왕, 과천뿐 아니라 전국에 확대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고 행복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돌봄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으로 선정기준은 맞벌이 부부, 한 부모 가정 등 방과 후 아동을 보호하기 어려운 가정 등이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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