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토마토밸리 야생화축제

2004.06.25 00:00:00

남한강변의 대표적인 '러브호텔'에서 가족형 레저타운으로 탈바꿈한 토마토밸리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야생화 축제와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야생화 축제에서는 양평 꽃사랑 모임, 용문 들꽃이야기, 퇴촌 한려농원 등 야생화 단체와 농장이 함께 참여해 석곡, 풍란, 두루미천남성, 산작약, 대극, 석창포 등 야생화 300여점을 선보인다.
25일 오후 7시에는 왼손만으로 대금을 연주하는 무형문화재 20호 대금 정악 보유자인 이삼 스님과 서영숙씨가 대금과 가야금 연주회를 갖는다.
최예묵 대표는 "소박하고 애틋한 야생화의 마음이 남한강 일대의 향락문화를 자연상태로 돌려 진정한 문화의 터전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기원을 담은 행사"라며 "행사 이후에도 야생화 보급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031)774-0012∼3
정영인기자 jy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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