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20일부터 제6대 상임이사(건설부문 부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사는 제5대 신용범 건설부문 부사장의 후임 인선을 위해 지난 14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상임이사 공모를 위한 후보자 추천 계획을 확정했다.
항만건설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 리더십과 조직관리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 등을 갖춘 사람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는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20일부터 오는 8월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3~5배수의 후보자를 기관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