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더위와의 싸움 ‘그래도 방역백신’ 준수 강조

2020.07.27 14:50:46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운 계절에 자신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 방역백신을 지혜롭게 준수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잇따르고 해외유입 확진자도 증가함에 따라 피서철 등 집합모임에 대한 선제적인 경계심 강화조치이다.

 

이에 시는 재대본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이후 관내에서 두 차례 포함 지금까지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다행히도 지역사회에서 2차적인 추가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손씻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음을 강조했다.

 

시는 아울러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기 전인 가을, 겨울 다가오는 2차 유행 대비를 위해서도 지금보다 더 높은 경계수위를 높이면서 800여 공직자가 매칭 된 1만여 개소의 민간 다중이용시설이나 주점에 대해 항시 강도 높은 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행정명령에 따른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는 물론 영업금지 등 강도 높은 행정처분을 강화키로 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유행은 밀폐, 밀집, 밀접된 시설에서는 언제든지 발생 가능하므로 위험성이 높은 모임은 연기하거나 적극적으로 비대면으로 전환해 주시기를 바라며. 특히 방문판매업체 등 고위험 시설 방문을 자제함은 물론 철저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장학인 기자 in848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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