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누룽지를 전달했다.
누룽지는 간식과 식사대용으로 가능해 취약계층에게 충분히 한 끼가 될 수 있는 만큼 8월부터 매주 1회 누룽지를 전달 중이며 10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이선경 용유동자원봉사센터 팀장은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요즘 정성스럽게 만든 누룽지가 정을 나누고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